첫 마감제 도전 굿즈



원래 성격이 성급한 면이 없잖아 있는지라, 건프라에 재미 붙이고나서 신중하게 이것저것 알아보고 했어야 했는데 
런너자국이니 뭐니 신경도 안쓰면서 니퍼로 대충 한 번에 잘라냈고 어린시절 조립 장난감 가지고놀듯 손으로 뜯기도 했다. 

그러다보니까 무려 6개의 킷이 런너 자국 투성이로 민감한 모델러들이보면 까무라칠만한 것들이 되었다.
물론 나는 내가 만지는데 별 지장없어서 그리 감흥은 없기는 하지만(...)

그 뒤로 인터넷도 좀 검색 해보고, 런너자국 처리하는 것도 신경쓰려고 노력하고해서 새로 산 3개의 키트는
좀 잘 만들어보려고 마감제도 뿌려주려고 하는데, 바로 도전 할 수는 없고 시험 삼아 이미 런너 자국 투성이가 된 6개의 키트 중
완성도에 상관없이 디자인에 호감가는 것 3개만 뽑아서 뿌려줘봤다.


건담 AGE-FX.
무기, 손, 코어부스터에는 해주지 않았다. 당연히 클리어파츠인 C판넬에도 해주지 않았고.
그래도 꽤 무게감 있어 보이는 게 내가 조립, 먹선, 씰 처리 등에 더 능숙하고 마감도 더 잘 해주었으면
액션 피규어로 보일 레벨 .. 마감제의 힘은 대단하구나 싶더라.

확실히 넷상을 돌아보면 조립에 능숙한 사람들은 마감제만쳐도 느낌이 나더라.

솔직히 가지고 있는 프라모델 중 손가락 다쳤을때 만드는 바람에 제일 런너 자국 투성이인 캠퍼 어메이징이지만
비 건담 계열 기체를 이거 하나 가지고 있는지라 비 건담 계열 기체에 뿌려보는 연습도 하고자 뿌렸다.

인터넷에서 하도 백화현상이니 프라가 녹는다느니 겁줘서 진짜 조심조심했는데 그렇게까지 쫄 것도 아닌듯.

캠퍼 어메이징은 웨폰 바인더를 아직 순접하지 않은지라 잘 떨어져서 어차피 연습이기도해서 본체만 해줬다.


마지막은 건담 레기루스.
사람들이 무광이 진리다 무광이 진리다 하는 말에 조금은 공감 할 수 있을 것 같다.
무기, 방패는 빼고 본체와 편손만 해주었다. 꽤 있어보인다.

앞으로 마감제정도는 열심히 쳐줄까 싶다.

덧글

  • 2017/02/17 12:52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2017/02/17 21:30 # 비공개

    비공개 답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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